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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제작진, 이이경에 사과…"면치기·하차 통보, 부족했다"

[Dispatch=박혜진기자]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제작진)

MBC-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2일 이이경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사과했다. "모든 분께 이번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먼저 면치기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이이경은 홍콩편과 일본편에서 면치기를 즉흥적으로 선보였다. 제작진은 재미있다고 판단, 과장된 면치기를 반복적으로 요구했다. 방송 후 불편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놀면 뭐하니?' 측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욕심이 지나쳤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 멘트가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했으나, 부족했다"며 "시청자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 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고 사과했다.

논란 후, 제작진은 이이경에게 사과했다. 방송에서도 면치기를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부족함을 인정한다.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하차 과정도 짚었다. 이이경은 지난달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온라인에 카카오톡 메시지를 올렸다. 실제 대화를 주장했다가, AI 합성이라고 했다가, 또다시 진짜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이경은 지난 2022년 9월 '놀면 뭐하니?'에 합류, 지난 3년 동안 고정 출연했다. 제작진은 "사생활 루머가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 하는 예능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 "소속사에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했다"며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저희 요청을 따른 것뿐"이라고 전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은 멈춰달라고 부탁했다.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다시 한번 이이경씨와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이경은 A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전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 절대 선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MBC,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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