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가 내년 2월 일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미사모는 오는 2026년 2월 4일 일본 첫 정규 앨범 '플레이'(PLAY)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오후,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전작 '마스터피스'(Masterpiece), '오트 쿠뛰르'(HAUTE COUTURE) 포스터를 지나 극장으로 향하는 문이 열렸다. 미사모는 객석에 앉아, 슈트 차림으로 무대 위에 오른 자신들을 바라봤다.
대조되는 구도가 인상적이었다. '지금 당신의 자리는 사실 객석이 아닐지도 모른다. 현실은 이제 여기에서 막을 내리고, 이제 무대에 설 차례'라는 메시지가 떴다.
미사모는 지난 2023년 7월 '마스터피스'로 일본에서 데뷔했다. 지난 1월에는 첫 돔 투어 '오트 쿠뛰르'를 열었다. 일본 도쿄돔 단독 공연을 포함해 총 25만 관객을 동원했다. 약 2년 7개월 만의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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