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밴드 '클라우디안'이 '미러볼 픽' 무대를 찾는다.
배급사 '미러볼뮤직' 측은 11일 "클라우디안이 오는 18일 서울 홍대 제비다방에서 진행되는 '미러볼 픽'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달의 '미러볼 픽' 아티스트로 선정된 것. 싱어송라이터 주윤하, 밴드 투 데이 올드 스니커즈에 이어 올해 공연 라인업에 들었다.
클라우디안은 2018년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부락배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다. 독보적 '에픽 록'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가드너'(GARDENER)를 발매한 뒤 유럽 6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팀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기존 6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됐다. 브라이튼(보컬)과 OM(바이올리니스트), 로건(드러머)이 남았다.
관계자는 "3인조 개편 이후 처음 국내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견고해진 팀워크와 음악적 내공을 쏟아낼 계획"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이어 "유럽 무대에서 한국형 에픽 록의 진수를 보여준 클라우디안이 '미러볼 픽'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러볼 픽'은 국내 인디 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공연 브랜드다. 크라잉넛, 단편선과 선원들 등이 거쳐 갔다.
<사진제공=미러볼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