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니쥬가 Z세대의 짝사랑을 노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니쥬가 이날 일본 정규 3집 '뉴 이모션'(New Emotion)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신보에 총 14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러브 이모션'이다. SNS를 통해 좋아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렸다. 디지털 시대, Z세대의 감성을 노래한다.
이외에도 '컴 온 오버', '댓츠 미', '팁-탑', '해피 데이', '요아케', '샤이닝 데이', '라이즈 업', '빌리브', '러브 라인', '만약이라는 건 없어' 등을 준비했다.
유닛곡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마코, 마유카, 리마는 '빌런'을 썼다. 다크한 분위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표현했다.
리쿠, 아야카, 미이히는 '페어리 매직' 노랫말을 적었다. 리오, 마야, 니나는 '투머치'를 통해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애티튜드를 강조했다.
이들의 정규 음반 컴백은 약 2년 4개월 만이다. 니쥬는 지난 2023년 7월 정규 2집 '코코넛'(COCONUT)을 선보였다.
한편 니쥬는 현지에서 새 투어 '뉴 이모션 : 페이스 투 페이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23일 도쿄 부도칸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el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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