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아홉이 신보로 음악 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아홉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올랐다. 미니 2집 '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멤버들은 "'뮤직뱅크'에서 또 한 번 1위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사랑하는 포하(팬덤명) 멋진 상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앞서 '더쇼'와 '쇼! 챔피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데뷔 이후 6번의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것.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신보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발매 첫 주 만에 '더 패시지'를 38만 9,904만 장을 팔았다. 타이틀곡은 벅스 음원 차트 정상을 찍기도 했다.
한편 아홉은 다음 달 5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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