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5대 돔 투어를 시작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5~16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4번째 월드 투어 '액트 : 투모로우 인 재팬'(ACT : TOMORROW IN JAPAN)의 포문을 연다.
일본 대표 돔 5개를 돌 예정이다. 베루나 돔 외에도 나고야의 반테린 돔, 후쿠오카의 미즈로 페이페이 돔, 오사카의 교세라 돔, 도쿄 돔 등이다.
지난해 진행한 4대 돔 투어보다 규모를 넓혔다. 무대와 스토리를 결합한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다시 한번 끌어낼 전망이다.
멤버들은 "모아(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일본 5대 돔에 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본 정규 3집 '스타키스드'에 보내주신 사랑이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며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을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10월 '스타키스드'를 발표했다. 신보는 지난 3일 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