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샤이니' 태민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격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5일 "태민이 오는 22일 미국 NBC 채널 데이타임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이 진행한다. 현지 최고 권위 TV 시상식인 '에미 어워드'를 3차례나 수상했다.
태민은 지난 9월 13일 공개한 싱글 '베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에 올랐다.
관계자는 "태민이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켈리 클락슨 쇼'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내년 4월 열리는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한국 국적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다.
또한, 내년 1월 16일 라스베이거스 돌비 라이브 엣 파크 MGM에서 솔로 공연 '태민 라이브: 베일 인 라스베이거스'를 연다. 현지 팬들을 만난다.
한편 태민은 오는 29~30일 일본 도쿄 리라 아레나 도쿄 배이에서 아레나 투어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베일'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켈리 클락슨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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