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곡으로 7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은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누적 재생수 7억 17만 회를 넘겼다.
K팝 그룹 데뷔곡 중 최단 기록이다. 실제로 '마그네틱'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도 진입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 중이다. 이 곡은 공개된 지 약 1년 7개월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순위권에 머물고 있다. 연간 차트 역시 싹쓸이했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다. '슈퍼 이끌림' 같은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적 멜로디가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마그네틱' 외에도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체리쉬'(Cherish), '틱택'(Tick-Tack) 등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려놓았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24일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NOT CUTE ANYMORE)를 발표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