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콘서트 중 선보인 솔로곡을 음원으로 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스파 스페셜 디지털 싱글 '싱크: 액시스 라인'(SYNK: aeXIS LINE)이 오는 17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에는 멤버별 솔로곡 4곡이 수록됐다. 에스파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 공연에서 소화한 트랙이다.
먼저, 윈터 솔로곡 '블루'(BLUE)는 팝 락 장르다. 점차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가 특징이다. 무기력함을 이기고 나아갈 의지를 담았다.
닝닝 솔로곡 '케첩 앤 레모네이드'(Ketchup And Lemonade)는 나른한 트랙 사운드와 쓸쓸한 그의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 곡이다.
'토네이도'(Tornado)는 지젤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나와 상대의 마음을 '토네이도'처럼 휘몰아치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녹였다.
카리나 솔로곡 '굿 스터프'(GOOD STUFF)는 무게감 있는 트랙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포인트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그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아마존 뮤직 시리즈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