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완판 전쟁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 셀러 서바이벌이 전파를 탄다.
ENA 측은 13일 "매출로만 생존이 결정되는 셀러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 오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여타 서바이벌과는 전혀 다른 포맷이다. 심사위원도 존재하지 않는다. 제품 매출에 따라 생존 혹은 탈락이 결정된다. '판매 실력'으로만 맞붙는다.
총 4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누적 매출 3조 홈쇼핑 여왕' 심스라부터 '셀러 롤모델' 서경환, 28년 차 쇼호스트 이창우 등 셀러계 거장들이 나온다.
신입 셀러들도 참가했다. '블랙핑크' 지수 언니 김지윤이 문을 두드렸다. 인플루언서 역시 볼 수 있다. 유튜버 말왕, 김똘똘, 강대헌 등이 출격한다.
마술사 최현우, 야구선수 출신 유희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셀링 도전한다. 배우 윤소이, 가수 신성, 나르샤도 매출 전쟁에 함께 한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 아내 명서현, 개그맨 김재우 아내 조유리도 출사표를 던졌다. 'LPG' 출신 이세미는 남편 민우혁의 응원 속 열정을 불태운다.
이 외에도 '나는 솔로' 10기 영식(김장년), '벤츠 퀸' 김정원,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 사장' 김종오 등 오프라인 판매왕들도 가세해 흥미를 더한다.
한편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14일 밤 10시 30분 ENA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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