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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박미선에 사과…"유방암파티 참석, 죄송하다"

[Dispatch=김지호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박미선에게 공개 사과했다. 박미선은 유방암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조세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8회를 통해 박미선을 만났다. 이날 박미선은 항암 치료로 인해, 짧은 머리로 등장했다.

조세호는 숙연한 표정이었다. 유재석이 "조셉, 입 꼬리 내리지 마라"라고 농담할 정도. 조세호는 "오랜만에 뵀는데 죄송하다"며 "최근 제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유방암 파티 참석) 그 이후 선배님과의 만남이 조심스러웠다"며 "이번 기회에 저도 좀 더 (유방암에 대해) 크게 인식하려고 한다"고 송구한 마음을 전했다. 박미선은 "마음 고생했나보다"고 했고, 조세호는 "이제 저도 시원하게 웃겠다"고 분위기를 풀었다.

박미선은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서 많이 떨렸지만, 그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저 잘 지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금방 마음이 편해졌다. 무겁기보단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면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패션매거진 'W코리아'가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W 2025' 행사를 열었다.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금을 모으는 자선 행사였다.

그러나 이 행사는 20회 만에 큰 비판을 받았다. 행사 취지와는 전혀 다른, 셀러브리티들의 음주 파티 현장일 뿐이었다는 것. 초대장 파티명에도 '유방암 파티'라고 적혀 있어 뭇매를 맞았다.

기부 역시 문제가 됐다. W코리아가 올해 모은 금액은 약 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스타들은 거마비 없이 참석하고, 명품 브랜드들이 기부금을 내는 구조. 기부금은 지난 20년 간 약 11억 원 규모로 알려진다.

W코리아 측은 "찾아가는 유방암 검진 버스를 전국에서 3년 운영했다. 검진한 사람들이 3,000명이 넘는다"며 "영수증 발행을 원하지 않는 기부자들도 많다"고 해명했다.

<사진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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