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런웨이 전설들이 돌아온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가 내년 5월 극장에 걸린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이하 '악마는 프라다 2')가 내년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악마는 프라다 2'는 약 20년 만에 공개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속편이다.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 등 기존 제작진이 또 한 번 뭉쳤다.
전작을 이끈 출연진도 함께 했다.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헤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이 출연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긴 세월이 흐른 만큼 달라진 패션 업계 트렌드와 현시대의 사회 문화를 반영했다. 관계자는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 2'는 내년 5월 극장 개봉한다. 국가별 개봉 시기는 추후 공지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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