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10일 자)에 따르면, 투어스는 4번째 미니앨범 '플레이 하드'(play hard)로 '주간 앨범 랭킹' 3위에 올랐다.
신보는 집계 기간(10월 27일~11월 2일) 총 13만 9,025장 판매됐다. 전작 일본 첫 주 누적 판매량(8만 7,000장)을 크게 넘어섰다.
'데일리 앨범 랭킹'에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발매 당일 1위(30일 자)를 한 데 이어 5일 차에 다시 한번 1위(3일 자)를 탈환했다.
또 다른 현지 차트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 하드'는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3위를 안았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플레이 하드'는 투어스의 가능성을 확인한 음반이다. 익숙한 음악의 토대 위에 새로운 변주를 더하여 진한 음악 색을 선사했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8~29일 홍콩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 12월 27일엔 '카운트다운 재팬 25/26'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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