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K팝 신예들이 고척돔에 총출동한다.
멜론 측이 5일 '제17회 멜론뮤직어워드'(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멜론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신인 그룹 및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NCT 위시를 비롯해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딧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NCT 위시는 올해 미니 2집 '팝팝'(poppop), 미니 3집 '컬러'(COLOR) 등으로 활약했다. '컬러'는 멜론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일릿도 'MMA2025' 무대에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 6월 나온 미니 3집 '밤'(bomb)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로 '톱 100' 진입에 성공했다.
하츠투하츠는 한 해 동안 총 3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더 체이스'(The Chase), '스타일'(STYLE), '포커스'(FOCUS) 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키키 활약 역시 눈부셨다.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는 '핫 100' 3위에 올랐다. '댄싱 얼론'(DANCING ALONE)도 인기를 끌었다.
올데이 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다.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공개 3일 만에 '톱 100' 정상을 찍었다. 차트 개편 이후 최단 기록이다.
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했다. 데뷔한지 12일째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MMA2025'는 '플레이 더 모멘트'(Play The Moment)라는 슬로건 아래 꾸며진다. 음악으로 연결된 모든 순간들을 만나보자고 제안한다.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골드 이상 등급 회원에게는 오는 24일 1차 예매 권한이 주어진다. 2차 예매는 27일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MMA2025' 부문별 투표 관련 공지는 추후 멜론 내 공식 페이지에서 순차 공개된다.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