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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31일 "'주토피아 2'가 오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새로운 캐릭터들이 출격한다"고 밝혔다.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2016) 속편이다.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잘 알려진 재러드 부시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기존 배우들도 합류했다. 지니퍼 굿윈이 주디 역을 소화한다. 제이슨 베이트먼은 닉 역할이다. 키 호이 콴은 게리 역으로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 또한 참여했다. 신곡 '주'(Zoo)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새 양 캐릭터인 에드 시어린 역을 맡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장했다. 67종 동물과 총 178종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새 구역인 '마시 마켓' 등도 볼 수 있다.
부시 감독은 "'주토피아 2' 캐릭터들은 관객들이 응원하고 싶은 존재들일 것"이라며 "기상천외한 구역과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주토피아 2'는 다음 달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