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남몰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유진은 올해 초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억대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유방암 환우의 치료비, 연구,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안유진은 기부 내역을 비밀에 부쳐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용히 온정을 전했다.
재단 측도 뒤늦게 확인했다. "안유진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직접 기부금을 냈다. 그의 뜻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안유진은 꾸준히 선행에 앞장섰다. 관계자는 "안유진은 평소에도 조용히, 남몰래 기부금을 전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했다"고 알렸다.

아이브도 각종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탁했다. 지난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 경상권 동시 산불 피해 지원금(1억 원)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의 처우 및 인식 개선(1억 원)을 위해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같은 해 11월, 홍콩 대형 화재 사고 때도 온정을 전했다.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약 1억 원(50만 홍콩 달러) 기부금을 보냈다.
이들은 모델로 활동 중인 '파파존스'와도 4년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주문 1건당 1,000원이 굿네이버스 위기아동지원사업 기금으로 쓰인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지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상금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에 전액 전달했다. 국내 결식 아동을 돕는 데 사용됐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로 컴백했다. 더블 타이틀곡 '뱅뱅'과 '블랙홀'로 차트 상위권을 장악,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디스패치DB,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