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 성훈이 동계 올림픽 열기를 예열한다.
빌리프랩은 30일 "성훈이 JTBC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브랜드송 피처링에 참여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폭발적 시너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와치 잇, 필 잇'(Watch it, Feel it)을 불렀다. 지난 29일 JTBC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올림픽 무대 위 선수들의 에너지를 역동적 사운드로 표현했다.
성훈은 지난 5월부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가요계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와치 잇, 필 잇'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 기뻤는데, 대선배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녹음하면서 흥이 올랐다. 빨리 엔진(팬덤명)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며 "노래 듣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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