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윤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윤혜는 28일 블로그를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지난 25일 웨딩마치를 울린 새 신부. 일상 글을 마치며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윤혜는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부였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투명한 베일을 썼다. 여기에 헤어를 깔끔하게 틀어올려 완벽한 옆선을 자랑했다.
김윤혜는 "25일. 제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따뜻한 약속을 했다"고 결혼식을 언급했다.
팬들에게 "앞으로도 저는, 제 일을 열심히 하며 사랑도 일도 행복하게 꾸려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응원해달라. 성실하게 잘 살아가 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 비공개로 치렀다.
한편 김윤혜는 지난 2002년 잡지 '보그 걸'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최근 tvN '정년이', SBS-TV '나의 완벽한 비서' 등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했다.
<사진출처=김윤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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