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NCT' 유타가 일본 정규 앨범을 강렬한 록 장르로 완성했다.
유타는 25일 오후 12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일본 첫 정규 앨범 '페르소나'(PERSONA)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엠버'(EMBER)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메탈 요소를 가미한 록 장르 트랙이다. 기타 리프와 강렬한 보컬로 긴장감과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내면의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의지와 두려움 앞에서도 맞서 나아가자는 결연한 메시지를 담았다.
총 10트랙을 담았다. '뉴 월드'(New World)는 세상을 다시 열어가는 모습을 가사로 다이내믹하게 그렸다. '투 오브 어스'(Two Of Us)는 감정의 폭발을 헤비메탈 사운드로 구현했다.
'겟 아웃 오브 마이 마인드'(Get Out Of My Mind)는 권태에서 해방되는 감정을 시원한 보컬로 표현했다. '낙낙'(KNOCK KNOCK)은 반복되는 후렴으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곡이다.
이외에도 자신의 한계와 두려움에 맞서 운명을 개척하자는 내용의 '이프 위 루즈 잇 올 투나잇',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자는 '파시브-후', 혼란과 상처, 갈구하는 마음을 감성적으로 담은 '투 러브 썸원' 등을 준비했다.
지난 5월 싱글로 발매된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와 '웬 아임 낫 어라운드'(When I'm Not Around)까지 다양한 록 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유타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2025 페르소나'를 통해 정규 1집 '페르소나'의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31일 일본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연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