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원호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SNS에 원호의 첫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3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보 퀄리티를 완성했다. 원호는 마이크, 스피커, 기타 등 음악 장비가 놓인 방 안에 있었다. 날렵한 턱선으로 시선을 끌었다.
맨몸에 데님 재킷을 거친 섹시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었다. 옷 사이 드러난 선명한 복근이 돋보였다.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 원호가 직접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실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10곡을 담았다.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autiful)을 들을 수 있다.
'온 탑 오브 더 월드'(On Top of The World), '매니악'(Maniac),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굿 라이어'(Good Liar)도 담겼다.
소속사는 "원호의 성장한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을 다채롭게 담았다. 올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호는 오는 31일 0시 글로벌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