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앤팀이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겨냥한다.
앤팀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6곡의 음원 일부를 담았다.
영상은 '루나틱'(Lunatic)으로 시작했다. 펑키한 힙합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미스매치'(MISMATCH)는 레트로 감성을 가미한 알앤비 장르였다.
따뜻한 팝 사운드 위에 사랑고백을 얹었다. '루시'(Rush)는 강렬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하트브레이크 타임 머신'(Heartbreak Time Machine)은 여운 짙은 록 발라드다.
'후 엠 아이'(Who am I)는 섬세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완성했다. 피날레는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로 장식했다. 거칠고 강렬한 록 힙합 장르로 귀를 사로잡았다.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나가는 아홉 멤버의 결의와 긍정 에너지가 폭발했다. 앤팀의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성상 서사를 응축해 전달할 예정이다.
YX레이블즈는 신보에 대해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해 훌쩍 성장한 앤팀의 역량을 집대성한 앨범"이라며 "K팝 본진에서 펼쳐질 이들의 새로운 도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