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류승룡이 임원 승진에 도전한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윤혜성, 연출 조현탁, 이하 '김 부장') 측이 20일 1회 예고를 공개했다.
김낙수(류승룡 분) 인생에 찾아올 '단짠' 모멘트를 암시했다. 그는 '상무'가 되기 위해 회사에서 숙식할 만큼 모든 열정을 불태웠다.
집에선 다른 분위기가 감지됐다.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은 낙수의 반대에도 제 뜻을 고집했다.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도 마찬가지.
이상이 감지된 가운데 회사에서 사고가 터졌다. 기자들에게 흘러간 소스를 처리하지 못하면 임원 승진에 마이너스라는 경고가 들렸다.
이 사고를 해결할 경우, 폭풍 승진이 가능하지만 반대라면 회사 내 입지가 위태로워진다. 양날의 검을 쥔 그의 선택을 궁금하게 했다.
'김 부장'은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걸 한순간에 잃어버린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김 부장'은 오는 2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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