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일본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제65회 ACC 도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ACC TOKYO CREATIVITY AWARDS) 측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수상 작품을 발표했다.
아일릿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2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미니 2집과 미니 3집 브랜드 필름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금상, 동상을 수상했다.
'ACC 도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는 일본 광고 및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권위 있는 행사다. 창의적으로 혁신적인 작품들을 평가한다.
아일릿 브랜드 필름은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다. 미니 2집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다.
미니 3집의 경우, 마법 소녀를 재해석했다. 디테일한 미술 소품과 미니어처 세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연출로 보는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독일 '시슬로페 어워드'에서 뮤직비디오 분야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사진출처=ACC 도쿄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