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엔믹스가 첫 정규 앨범으로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팝 곡이다. 속도감에 변주를 준 붐뱁 리듬이 특징이다.
신보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기준, 한터차트의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14일 오전 8시 기준, 한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와 홍콩,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해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14일 0시 기준, 멜론 핫100(100일) 1위, 핫100(30일) 1위, 톱100 1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엔믹스는 발매 직전 팬들과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엔써(팬덤명)와 새로운 스테이지로 향할 생각에 무척 설렌다"며 "첫 정규 음반이라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했다.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 양가감정'을 시각화했다. 총 12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스피닝 온 잇'(SPINNIN' ON IT), '피닉스'(Phoenix), '리코'(RICO),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 등이다.
릴리와 해원은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릴리는 첫 영어 가사 곡 '리얼리티 허츠'(Reality Hurts)에 참여했다. 해원은 '포디움'(PODIUM) 가사를 썼다.
한편 엔믹스는 다음 달 29~30일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