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르세라핌이 스파게티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르세라핌은 14일 SNS에 싱글 1집 '스파게티'(SPAGHETTI)의 '노킹 바질'(KNOCKING BASIL) 버전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필름 카메라의 빈티지한 색감을 활용했다. 김채원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배달에 나섰다.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아련한 눈빛으로 청초함을 드러냈다.
사쿠라는 팀 공식 로고와 '잇 잇 업'(EAT IT UP) 문구가 적힌 박스 사이에 섰다. 메뉴판을 입에 물고 있다. 허윤진은 배달지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카즈하는 문 너머 렌즈로 바라보는 듯한 연출로 신선함을 더했다. 홍은채는 다리 아래에서 스파게티 박스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영상 속 멤버들은 '스파게티' 로고가 박힌 빨간색 단체복을 맞춰 입었다. 동작대교와 서울 시내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했다.
멤버들은 손님을 기다렸다. 주소지를 확인하고, 복도를 뛰어다녔다. 영상 말미에는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스파게티를 만나고 싶은 설렘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스파게티'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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