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JYP 엔터테인먼트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연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9~30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번째 자선 농구대회 '2025 JYPBT 챔피언십' (이하 'JYPBT')를 연다.
출전팀 참가비는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전액 기부한다. 경기는 담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20팀이 참가한다.
남성 일반부 8팀, 남성 장년부 8팀, 여성부 4팀이 대결을 펼친다. 남성 일반부는 충청, 경상, 강원, 전라, 서울·경기 등 5개 권역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했다.
작년 우승 팀들도 나온다. 남성 일반부의 아울스, 남성 장년부의 MSA, 여성부의 LM 등이다. 관계자는 "이들이 챔피언 자리를 지킬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대회는 'JYPBT'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앞서 농구 전문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를 통해 지역 예선 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환아들을 응원하는 'EDM 치료비 지원 사업'과 토양을 지키기 위한 '러브 얼스'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