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코르티스가 손흥민과 만났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장으로 향했다.
코르티스는 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 MLS 정규리그 홈경기를 찾았다.
이곳은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인 LAFC 홈구장이다. 멤버들은 손흥민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LAFC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르티스는 이날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LAFC의 '오너리 팔코너' 역할을 소화했다. 시축 개념 행사로 팀 마스코트인 매를 날리며 경기를 시작한다.
국내외 중계진은 "코르티스에게는 좋은 추억, LAFC에 좋은 기운이 되길 바란다", "한국의 명사와 LAFC와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손흥민 소속 팀이 1대 0으로 이기면서 승리 요정이 됐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홍보 영상에 이어 현지 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코르티스는 최근 '레드불'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는 11일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참석한다.
<사진출처=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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