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K팝 유닛 앨범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29일 첫 미니앨범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를 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신보는 7일간 88만 7,581장 팔렸다.
역대 K팝 유닛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 정한X원우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78만 장)을 뛰어넘었다.
'하이프 바이브스'는 공개와 동시에 한국, 일본, 중국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음반 랭킹'에서 3일간 정상에 올랐다.
이뿐 아니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EP 부문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트리플 골드 인증(75만 위안)도 받았다.
타이틀곡 '5, 4, 3 (프리티 우먼)'(Pretty woman)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었다. 에스쿱스X민규는 또 멜론 '톱 100' 전곡 차트인시켰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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