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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어쩔 수가 없었다?"…英 엘르, 궤변의 사과문

[Dispatch=이아진기자] 영국 매거진 '엘르 UK'가 로제 인종차별 논란을 사과했다. 하지만 궤변에 가까운 해명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엘르 UK'는 3일 SNS에 "파리 패션 위크 사진에서 로제를 자른 것에 사과한다. 사진 규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의도적으로 '인종차별'을 한 게 아니라는 입장.

'엘르 UK'의 주장은 인종차별 논란을 잠재우기 역부족이었다. '보그 이탈리아'는 규격을 맞추기 어렵자, 해당 사진을 따로 게재했다. '하퍼스 바자 US'는 로제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대체했다.

로제는 이번 생로랑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초대됐다. 나머지 3명은 브랜드와 연관이 없다. 그럼에도, '엘르 UK'는 브랜드의 얼굴을 잘라냈다. 악의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해당 매거진은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글로벌 팬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인스타그램이 문제라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로제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S/S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헤일리 비버, 조 크래비츠, 찰리 XCX 등과 프론트로우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엘르 UK'는 로제만 크롭했다. 나머지 3명의 사진만 포스팅했다. 찰리 XCX는 로제만 어둡게 처리한 사진을 올렸다. 의도(?)와 상관없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진이었다.

<사진='엘르 UK', '찰리 XCX'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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