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열도 음악 차트를 흔들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9월 30일 자)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신보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재팬 '톱 앨범' 차트 1위를 안았다. 애플뮤직 재팬 '톱 앨범'에는 최상위권에 들었다.
타이틀곡 '5, 4, 3 (프리티 우먼)(Pretty woman)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및 일간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막강한 음반 파워 덕분이다. '하이브 바이브스'는 발매 당일에만 60만 장 넘게 팔려나갔다. K팝 유닛 앨범 역대 최다 첫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6개 국가/지역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에선 최고 순위 4위(30일 자)로 뛰어올랐다.
'5, 4, 3 (프리티 우먼)'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영화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밟았다.
한편 에스쿱스X민규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