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청춘의 6인 6색 열정을 전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투어스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 트레일러를 올렸다.
제목부터 독특하다. '네가(젊음이) 날 미치게 해'(You(th) Drive Me Crazy)라고 해석됐다.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이들을 비췄다.
도훈이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다. 영재는 독서에 열중, 종이에 손을 베어도 멈추지 않았다. 한진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휴식했다.
경민은 음악에 매료돼 있었다. 지훈이 춤에 푹 빠져 발걸음마다 궤적을 남겼다. 신유는 낡은 상자에 일상의 추억을 소중히 수집했다.
소속사 측은 "영상 속 캐릭터와 각각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성향을 참고했다"며 "6인 6색으로 제작되어 몰입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배경음악도 귀를 사로잡는다. 신보 수록곡 일부 구간이 삽입됐다. '청량'을 넘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만큼 새로운 음악이 기대된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플레이 하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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