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강윤석 감독이 올가을 국내 최초 AI 장편영화로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CGV 측은 24일 "영화 '중간계'(감독 강윤성)가 다음 달 15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메인 예고편도 함께 공개했다.
하늘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떨어졌다. 불길이 광화문 한복판을 집어삼켰다. 이어 정체불명의 크리처들이 길거리에 등장했다.
위기에 처한 주인공들의 모습도 담겼다. 변요한(장원 역), 양세종(재범 역), 임형준(석태 역), 김강우(민영 역), 방효린(설아 역) 등이 나왔다.
영상 후반부, "이제 끝이야. 저승사자들의 왕, 그가 올 거야"라는 내레이션이 나왔다. 왕의 정체와 등장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중간계'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승과 저승 사이 중간계에 갇힌 사람들과 그 영혼을 소멸시키려는 저승사자들이 격돌히는 내용이다.
강윤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과 '카지노'를 연출했다. 영화 '범죄도시'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중간계'는 다음 달 1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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