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 컴백작으로 현지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16일 자)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등극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애쉬스 투 라이트'는 총 2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는 1위를 안았다.
이뿐 아니다. 해당 음반은 총 41개 국가/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타이틀곡 '애쉬'(Ash)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도 자리했다.
수록곡 또한 글로벌 차트에 들었다. '낫 오케이'(NOT OKAY)와 '버스데이'(Birthday) 일본어 버전 2곡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쉬스 투 라이트'는 에이티즈가 약 4년 6개월 만에 발매한 일본 정규 앨범이다. '애쉬'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외에도 '12 미드나이트'(12 Midnight), '티피 토즈'(Tippy Toes), '페이스'(FACE), '크레센도'(Crescendo) 등 다채로운 장르의 9곡이 수록됐다.
한편 에이티즈는 일본 신보 활동과 월드 투어를 병행 중이다. 오는 20~21일 나고야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