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코르티스가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음반, 음원, SNS 팔로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르티스의 틱톡 팔로워는 18일 정오 기준 약 284만 5,000명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같은 기준 254만 6,000명을 기록했다. 계정 개설 한 달 만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팔로워 1위다.
데뷔 앨범도 흥행했다. 타이틀 곡 '왓 유 원트'와 인트로 곡 '고!', 후속곡 '패션' 댄스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유행 중이다. 멤버들의 자체 제작 영상, 개성 있는 패션 등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차트에서도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써클차트가 이날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9월 7일~9월 13일)에 따르면,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라인즈'는 앨범 차트 2위였다.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42만 장을 돌파했다. 한터 차트에 이어, 써클 차트에서도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최다 판매량 성적을 거뒀다.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글로벌'에서도 1위였다. 올해 데뷔 신인 중 이 차트 정상을 차지한 팀은 코르티스 뿐이다. '왓 유 원트'(9월 1일~9월 7일), '고!'(9월 9일~9월 11일) 자로 연달아 1위를 찍었다.
코르티스는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론칭한 신인 그룹이다. 건호, 성현, 주훈, 마틴, 제임스 등 5명의 멤버가 직접 만든 노래와 안무를 선보인다.
코르티스는 18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 오는 19일 KBS-2TV '뮤직뱅크', 오는 20일 MBC-TV '쇼! 음악중심', 오는 21일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