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도마뱀 건강,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한지은)
배우 한지은이 동물 학대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디스패치'에 "모니(도마뱀)는 건강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지은은 모니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며 관찰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 걱정해 주고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지은은 지난 14일 MBC-TV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반려동물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소개했다. 모니에게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비판이 쏟아졌다. 한지은의 도마뱀이 폐사 직전 상태라고 꼬집었다. 생명에 대한 책임감 부족, 부주의한 사육 태도 등을 지적했다.
시청자들은 한지은의 SNS에도 댓글을 남겼다. "도마뱀을 키우기 전 양육 지식을 쌓아야 했다", "도마뱀이 불쌍하다", "위험하다" 등 걱정을 내비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응원했다. 처음이라 모를 수도 있었다는 것. 한지은 소속사 측은 즉각 피드백하고, 도마뱀 사육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디스패치DB, 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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