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2번째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아이브가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IVE WORLD TOUR 'SHOW WHAT I 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KSPO 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후 글로벌 팬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공연 시간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11월 1일 오후 6시, 2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추후 SNS에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8시 시작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아이브는 2023년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9개국 28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개최, 42만여 명 관객과 만났다.
첫 투어임에도 매진 행렬을 이끌었다. 앙코르 공연도 추가했다. 가수들의 꿈에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도 입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올해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기록을 경신했다. '레블 하트'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앨범 통산 음악방송 15관왕을 달성했다. '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에 등극했다. 초동 104만 장을 돌파, 5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달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을 발매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XOXZ'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석권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