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배우 강하늘, 차은우,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골 때리는 5인방으로 뭉쳤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가 다음 달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섯 친구의 특별한 우정을 예고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코미디 영화다.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내용이다. 신선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포스터에는 강하늘을 중심으로 차은우,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특이한 포즈를 짓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한다.
강하늘은 '태정' 역을 맡았다. 수능 전국 수석을 기록한 수재다. 한번 꽂히면 '끝을 보는 놈'으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여준다.
차은우는 '연민'을 연기한다. '잘생긴 놈'으로, 세계적인 DJ를 꿈꾼다. 김영광은 '도진'으로 분한다. 브레이크 없이 돌진하는 '해맑은 놈'이다.
강영석은 '금복'으로 열연한다. 공부가 싫은 나머지, '눈 뜨고 자는 놈'이 된 인물. 한선화는 '옥심'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놈'의 진가를 보여준다.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영화 '30일'을 연출했다. 남 감독과 강하늘은 2년 만에 또 한번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