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바이, 썸머'(Bye, Summer)를 발매했다. 여름 끝자락,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곡으로 사전 예고 없이 공개됐다.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바이, 썸머'는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 차트인했다. 멜론 '핫 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리스너들도 주목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톱 송 차트에서 47위에 진입했다. 대만 1위, 홍콩 2위 등 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투어에서 '바이, 썸머'를 처음 불렀다. 서정적 보컬이 곡 무드와 어우러져 정식 발매 요청이 나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3~14일 케이스포 돔에서 팬밋업 '바이, 썸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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