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에스파가 미국 대표 토크쇼에 참여한다. 해외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오는 13일 미국 ABC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MA)에 출연한다. 이후 폭스TV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 녹화에도 참여한다.
에스파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 2023년 이들의 '베터 띵스' 무대가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송출된 바 있다.
'제니퍼 허드슨 쇼'는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퍼 허드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파는 해당 방송에서 신곡 무대와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에스파는 지난 5일 6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을 발매했다. 선주문만으로 11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7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각종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중국 QQ뮤직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뿐 아니다. 중국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100만 위안 초과)을 획득했다.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를 찍었다.
해외 매체 역시 호평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즈'는 "에스파는 이미 무적 같은 존재다. 그들에게 그 어떤 장르적 조치도 필요하지 않다"고 칭찬했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4~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3번째 월드 투어 '엑시스 라인'을 펼친다. 도쿄, 아이치, 방콕, 오사카 등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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