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NCT' 해찬이 첫 솔로 앨범으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해찬은 지난 8일 솔로 정규 1집 '테이스트'(TASTE)를 발매했다. 해당 음반은 공개 당일 국내외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8개국 1위를 찍었다.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이다.
이뿐 아니다. 총 29개 지역에서 차트 톱 10을 기록했다. 일본, 홍콩, 대만,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테이스트'는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찍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테이스트'는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고 맛본다는 의미다. 총 11곡을 담았다. 알앤비,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알앤비 팝 댄스 곡이다. 2000년대 초반 유행한 거친 힙합 펑키 리듬과 기타 스트로크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우연히 만난 상대를 밀고 당기며 유혹하는 순간을 그려냈다. 해찬은 리드미컬한 보컬로 다이내믹한 긴장감을 더했다.
해찬은 데뷔 후 처음 솔로 아티스트에 도전했다. 팀 내 7번째 주자다. 앞서 태용, 마크, 텐, 도영, 재현, 유타가 솔로 활동을 마쳤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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