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아이들이 일본 활동을 본격화한다.
아이들은 2일 SNS에서 첫 일본 투어 '아이-들'(逢い-dle) 포스터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착장으로 도쿄타워의 밤거리를 거닐었다.
이번 타이틀은 일본어로 '만남'을 뜻하는 '아이'(逢い)와 그룹명을 조합해 완성했다. 첫 투어를 앞둔 설렘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은 다음 달 3일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아이-들'(i-dle)을 발표하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에는 총 5곡을 준비했다.
타이틀곡 '어떡하지'(どうしよっかな)를 비롯한 신곡 3곡이 담긴다. 히트곡 '퀸카'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일본어 버전도 실린다.
멤버들은 앞서 일본 '서머소닉 2025' 무대에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일본어 버전 라이브를 최초 공개했다. 현지에서 독보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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