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고백의 역사'에 특별출연했다.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감독 남궁선)가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일생일대 고백을 앞둔 소녀가 전학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두 사람이 깜짝 등장했다. 호프집 사장 부부 역을 맡았다. 대학생이 된 세리(신은수 분)에게 성공률 100%에 빛나는 고백의 명당을 알려준다.
이들의 부부 호흡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공유와 정유미는 지난 2019년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 지영과 남편 대현을 연기했다.
'고백의 역사'에는 공유, 정유미 외에도 정이랑, 임우일이 카메오 출연했다. 각각 세리 학교 매점 아주머니와 장미 미용실 손님으로 활약했다.
짧은 분량임에도 신스틸러 매력을 발휘했다. 이들이 극을 보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변인임에도 빛나는 연기 내공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고백의 역사'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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