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북미 인기를 입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골드 앤 플래티넘'(GOLD & PLATINUM) 추가 인증 작품을 공개했다.
RIAA는 골드(50만 유닛), 플래티넘(100만 유닛),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로 구분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제니는 첫 번째 솔로 선공개 싱글 '만트라'(Mantra)와 솔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RIAA 인증곡만 총 3곡이다. K팝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이다. 제니는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정규 1집 '루비'(Ruby)를 통해 K팝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K팝 여성 가수 최고 초동(1주일 판매량)인 66만 장이 팔렸다.
총 5곡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렸다. '라이크 제니', '만트라', '러브 행오버', '엑스트라 엘', '핸들바' 등이 차트에 머물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 18~19일 가오슝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