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해찬이 사랑의 낭만과 아픔을 들려준다.
해찬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솔로 정규 1집 '테이스트'(TASTE)를 발매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이 담겼다.
신보 공개 전 수록곡을 소개했다. '롤 위드 미'(Roll With Me)는 소울 장르다. 트럼펫과 라이브 드럼이 여유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낭만적인 메시지가 돋보인다. 연인을 향해 복잡한 것들은 잠시 뒤로하고, 지금 이 순간 둘만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자고 노래한다.
다른 수록곡 '왓츠 유어 네임?'(WYN?)은 래칫 비트의 힙합 알앤비 곡이다. 역동적이고 시원시원한 무드가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래퍼 김하온이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그의 재치 있는 래핑에 솔직담백한 가사가 더해져 노래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린다.
'슈드 비'(Should Be)는 90년대 알앤비와 슬로우 잼 장르를 재해석한 트랙이다. 이별 후 남겨진 모순적이고 현실적 감정을 다뤘다.
해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 진정성을 더했다. 성숙해진 보컬과 짙어진 음색으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섬세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렸다.
한편 해찬의 신보는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