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35)가 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35)와 약혼했다.
스위프트는 27일(한국시간) SNS에 청혼의 순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그렸다. 그녀는 왼손 약지에 약혼반지를 꼈다.
그는 "영어 선생님이랑 체육 선생님이 결혼한대"라고 남겼다. 자신의 곡 '쏘 하이 스쿨'(So High School)을 배경곡으로 골랐다. 이 곡은 그녀가 켈시에게 쓴 노래로 알려져 있다.
스위프트와 켈시의 인연은 지난 2023년 시작됐다. 켈시가 팟캐스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 9월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회의 중 취재진에게 "켈시는 훌륭한 선수이자 남자다. 스위프트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행운을 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출처=테일러 스위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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