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리콘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일본 오리콘 최신 집계(26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싱글 2집 '보이라이프'(BOYLIFE)로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번 싱글은 지난 18일 발매됐다. 공개 첫 주에만 약 34만 6,000장 팔렸다. 데뷔 싱글(약 18만 장) 대비 2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해외 가수 앨범 최초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넘겼다. 세븐틴의 '소비기한' 이후 첫 기록이다.
'보이라이프'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청춘의 감정을 담았다. 이들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로 이지리스닝 음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은 '카운트 투 러브'(Count To Love)다. 연인의 현실적 감정을 숫자 세는 모습에 비유했다. 태산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음악방송과 특집 프로그램 등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다음 달 1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뿐 아니다. TV 아사히 음악 버라이어티 '엠진'(M:ZINE) 9월 픽업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다음 달 5일~19일 특집 방송을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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