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르세라핌이 첫 6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스포티파이 최신 집계에(1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레자일'(ANTIFRAGILE)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재생수 6억 회 곡을 추가했다.
'안티프레자일'은 이날까지 총 6억 27만 9,590회 재생됐다. 지난해 10월 5억 재생 돌파 후, 약 10개월 만에 1억 회를 추가했다. 그룹 첫 6억 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 곡은 아프로 라틴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힘든 시간을 성장할 수 있는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022년 발매 후 전 세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기며 레코드협회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안티프레자일'을 포함해 총 13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 중이다. '퍼펙트 나이트'가 4억, '피어리스', '스마트', '크레이지'가 3억 회 재생됐다.
'언포기븐'(feat. 나일 로저스), '이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워 그레이프'가 2억 회를 넘겼다. '블루프레임', '임퓨리티', '굿 파트', '핫'은 1억 회 이상 기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9월부터는 북미에서 팬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