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수연기자] 캣츠아이가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하이브는 18일 "캣츠아이가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약 3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한국에서 다음 활동도 준비한다.
캣츠아이는 최근 2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를 발매했다. 지난 4월 수록곡 '날리'(Gnarly) 무대를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선보였다.
당시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5'에 참여했다. '날리', '가브리엘라'(Gabriela)', '터치'(Touch) 등을 열창했다.
특히 '가브리엘라' 편곡 버전을 선보여 화제를 끌었다. 흥겨운 라틴 리듬에 맞춘 댄스 브레이크로 현장을 압도했다. 멤버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해당 무대를 '올해 최고의 롤라팔루자 무대 톱 5' 2위로 꼽았다.
음원 성과도 눈에 띈다. '뷰티풀 카오스'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에 올랐다.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수록곡 '가브리엘라'와 '날리'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2,5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하이블 레이블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