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걸셋'(GIRLSET)이 무더위를 날릴 서머송을 예고했다.
걸셋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싱글 '커마스'(Commas)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9일 오전 SNS에서 개별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강렬한 아우라를 담았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붉은 컬러만큼이나 두드러지는 개성을 뽐냈다. 롱 글러브와 레드 선글라스 등 독특한 패션 아이템을 소화했다. 여기에 유크한 포즈를 더했다.
'커마스'는 걸셋 만의 서머송이다. 흥을 끌어올리는 비트와 멜로디, 그리고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신곡은 유수 팝스타들의 곡을 만든 토미 브라운이 참여했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더 위켄드 등과 협업한 히트곡 메이커다. 정국 '세븐', 로제 '아파트' 등 K팝 가수들의 글로벌 히트곡 제작자 테론 토마스도 함께했다.
걸셋은 비춰(VCHA)에서 리브랜딩 했다. 2명의 멤버가 떠난 뒤 약 1년 5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새 그룹명은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새 앨범에 걸셋 만의 서사를 녹여낸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