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세븐틴' 준이 성룡과 고난도 액션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이번엔 무대가 아닌, 스크린으로 팬들을 찾는다.
영화 '포풍추영'(감독 래리 양) 측이 8일 다음 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포스터도 공개했다. 범죄 추적 경찰팀과 범죄 조직의 대립을 담았다.
'포풍추영'은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다.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감시팀의 추격을 그린다.
성룡이 추적 전문가 황더중 역을 맡았다. 양가휘가 범죄 조직의 수장 푸룽성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정면 대결한다.
준이 양가휘의 양아들 '후펑'역으로 출연한다. 악역 연기에 도전, 반전의 얼굴을 선보인다. 준은 무술 실력으로 유명하다. 날렵한 액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뉴'(NEW_)로 포문을 연다. 오는 10월 북미, 11~12월 일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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